이 종은 조선조 15대 임금인 광해군 11년(1619)에 제작된 조선후기의 대표적인 종으로서 전체높이가 77㎝, 지름 59㎝이며, 종의 세부이름을 보면 맨 윗부분을 종정 이라하여 용뉴(용모양으로 새기고 고리형으로 만들어 틀에 걸수 있게 한 부분)나 음통을 두고, 그 아랫쪽을 견대·중대·하대로 3분하여 구성하고 있다. 이 종의 종정에는 음통은 없고 용뉴만 있으며, 용뉴는 활기찬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쌍용으로 되어 있어 조선시대 범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원래 봉선사에 있던 것을 현등사로 옮겨 온 것이다.
입장료 : 없음
주차시설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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