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현단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로서 이름 높았던 조광조를 비롯한 12유현을 모신 제단이다. 본래 이곳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창건된 미원서원이 있던 자리이다. 그러나 고종 8년(1871)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철폐되었고 그 뒤 지방 유림들의 주선으로 그 자리에 단을 설치하고 돌로 만든 신주를 12개 세워 놓았다. 이 신주들은 70여㎝의 높이의 제1기단과 그 위에 높이 30㎝정도인 제2기단을 쌓아 단을 만들었다. 배향된 유현들은 조광조, 김식, 남경언, 김육, 김창흡, 이제신, 박세호, 이원충, 남도진, 이항로, 김평묵, 유중교 선생이시다.
입장료 : 없음
주차시설 : 없음
장애인 시설 : 없음
인접 관광안내소 :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