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토요일 ) 가족과 조무락 계곡 트레킹을 다녀왔으며 산행 간 본 사항에 대하여 Inform 드립니다. 계곡 초입 부 펜션지역을 지나서 계곡 상류 자연림 지역에도 요소요소 텐트족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고 있으며 취식,취사 행위는 당연히 하고 있고 하산 도중 목격한 끔직한 사실은 ..조무락골 산장 조금 내려온 지점에서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구덩이를 파고 큰 불을 피우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됨...산속에서 이 무슨 행위들인지....! 그 동안 많은 산과 계곡을 다니며 트레킹을 하였지만 여기처럼 완전 아수라장은 처음 보았습니다...! 계곡에서 탠트치고 취사하고 술마시고, 불피우고...계곡 초입 도로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근처 상가는 그저 장사만하면 그만이고......! 조무락...참 이름도 예쁘고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거기에 있는 동물들과 식물들.....! 오늘도 그곳 계곡에서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겠지요....! 캠핑장으로 양성화 시켜서 필요한 부대시설을 갗추던가 아님 강력한 단속을 통해 이용자들을 계몽 하든가.....정확한 판단과 행동이 필요 합니다...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