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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잡이

  • 이식당 주인을 신고 합니다. 석**
  • 2013-06-13 5731
  • 지난 6월 8일 주말 가족들과 가평 남이섬을 방문 했습니다.


    그날따라 남이섬에서 행사 중이라 주차 할곳이 없더군요.



     마침 "강산골 숯불 닭갈비" 식당 주차를 담당 하는 아저씨가

    "우리 식당에서 주차 하시면 식사시 주차비를 내드린니다" 하는 얘기를 해서.... 간판을 보니 "2대째 33년 전통" 이라는 문구에 신뢰가 가서 식당 주차장에 주차한 후 남이섬을 관광하고 나왔습니다.



     출출한 시간 (8:00시경) 강산골 식당으로 이동하여 닭숯불을 먹을려고 방문을 했습니다만, 출입문 바로 앞 카운터에 여사장이 앉아서 손님이 들어오는 모습을 인사는 커녕 빤히 처다만 보고 있더군요.  종업원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민망한 생각에  다른 곳으로 갈까 했지만 애들 데리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도 그렇고 해서 방쪽으로 자리를 잡고 식사 주문을 했습니다.



    밑반찬 3가지 (열무나물 김치, 무김치, 오이찌) 닭갈비는 초벌이 되어서 나온다는 것도 허위 광고, 생양념 닭갈비를 가지고 와 종업원이 자르고 있더군요. (생고기를 자른다고 잘잘라 집니까? 익어야 잘라지지) 옆에서 보고 있기 답답해서 종업원에게 그냥 두라고 했습니다.



    닭갈비는 익는 중에 다 타고 연기는 나고 불편한게 이만 저만이 아니였습니다.우리뿐만 아니라 뒷테이블에서 항의를 하니 여사장은 그냥 먹으라는 식으로 월래 그런 거라고 그렇게 얘기 하더군요..

    지켜보면서 좀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반찬을 먹는도중 열무김치엔 머리카락이, 오이지에선 고추가루가 무김치에도 머리 카락이...

    어찌 반찬 마다 이물질이 골고루 들어 갔는지..

    여사장을 불러 얘길 했더니



    여사장 하는말 "손님 머리 카락일수도 있습니다" 하고 얘길 하더군요...마치 우리가 일부러 머리 카락을 떨어트린 것처럼 .. 아주 기분 나빳습니다.



    첫마디가 죄송하다가 아니고 손님한데 책임을 떠넘기는 식당도 있습니까?

    요즘 어딜가도 이런 식당은 없습니다.



     우리가 어디 식당에 얻어먹으러 갔습니까?

    여사장의 태도에 더이상 식사를 하고 싶은 맘이 없어



    남은 음식에 대한 환불을 요구 했고 식당 여사장은 "2인분 환불해줘라 해줘~~" 하며 화를 내며 순간을 모면 할려고 주방 쪽으로 들어가버리 더군요.



     돈주고 내가 서비스 받아 가며 밥 먹는 세상에 서비스는 커녕 비위생적으로 운영하여 이물질이 나와도 정중한 사과는 커녕 오히려 큰소리치는 당당한 여사장! 그리고 그종업원들!    정말 대단 합니다.



     이런 일이 그 식당 사장하는 행세를 봐선 비일비재 일어 났을 겁니다.

    저또한 이렇게 글쓰기가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려고 했지만 앞으로 다른 손님들이 당할 생각을 하니 정의감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세계 관광 도시로 발돋음 하는 남이섬!!! 

    외국인을 비롯하여 내국인으로부터 각광 받는 관광도시에서 이런 기본도 안된 식당 사장의 영업은  가평이미지 그리고 더 나가 외국인에게 비춰 지는 우리나라 이미지 실추에 치명적인 모습인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가족여행이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가평 남이섬으로 기억 됩니다.



     담당 직원의 빠른 답변과 조치 바랍니다.



     (남이섬 주변 동양 하루살이가 입에 들어갈 정도로 너무 많습니다. 방역을 하고 살충등이라도 설치하던지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살이로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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