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이라,..사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가평’이란 도시가 있는 줄 잘 몰랐습니다
그동안 전라도를 떠나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살아왔거든요.^^;
그런데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과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주고픈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 우리나라 곳곳으로 시선을 돌리다 보니,
그동안 몰랐던 드넓은 세상이 내 가까이에, 그것도 맘만 먹으면
단 몇시간만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처음 맛본 곳이 바로 ‘가평’입니다.
가평에서 보낸 1박 2일은, 아이의 환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기억과
우리 부부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줬습니다.
항상 블로그에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남기는 지라,지난 9월, 다녀오자마자 후기를 올렸는데...
가평군에서 그때의 감회를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셨네요.
역시, 다시 봐도 또 가고 싶을만큼 굉장한 곳입니다.
그럼, 다음엔 남이섬 이야기를 할 수 있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가평 여행’을 추천할게요.감사합니다 ^^
다음은 제 블로그에 올린 가평여행후기입니다.
http://blog.daum.net/lailmom/7306122
http://blog.daum.net/lailmom/7306124
여행후기를 올린 카페는
유아들의 필수 영어교육도서로 소문난 영어전집 카페의 여행후기 게시판입니다.
http://cafe.naver.com/singsingmom/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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