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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여행길잡이

  • 용추계곡과 두밀리계곡을 다녀와서 관리자
  • 2010-08-03 4225

  • 본 여행후기는 "전찬석  님"께서 "2009-08-25" 작성하신 여행후기 입니다.  "



    1.여행일정

    7월 26일(일) - 7월 28일(화) : 용추계곡, 8월 1일(토) : 두밀리계곡



    2.가평오시는길

    서울양재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30분만에 용추계곡 도착



    3.둘러본곳

    남이섬, 용추계곡 중류부터 상류, 가평시내, 두밀리계곡 중하류









    4.숙박업소

    둥지펜션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650-1, ℡. 031-581-9500 )



    5.맛집&멋집

    뫼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305-2, ℡. 031-581-8014 )



    6.이 한 장의 사진



    놀러간 첫날 닭살이 돋을 정도로 차가운 물에 놀라 와들와들 떠는 모습입니다.



    7.가평에서의 추억

    일요일 오후가 지나서 출발해서인지 길이 하나도 안막히더군요. 1시간 반만에 가평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가 찾은 곳은 미리 인터넷에서 찜 해둔 '뫼촌'이라는 닭도리탕 집입니다. 남이섬 부근에 있는데 정말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가서 좀 기다렸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면 바로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북한강을 바라보며 짭쪼름한 닭도리탕에 맥주 한잔,을 걸치니 비로소 여름휴가 왔다는걸 온몸으로 실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곧바로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휴가기간인 2박 3일 내내 거의 용추계곡에서 놀았습니다. 계곡길이도 길기도길거니와 가는 곳마다 들어가고 싶은 곳들 일색이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더군요. 한 곳에서 놀다 지치면 또 새로운 곳을 찾아 올라가고, 정말 차가 올라갈 수 없는 상류까지 갔는데도 다 못보고 내려왔네요. 날만 저물지 않았으면 다 보고 왔을 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용추계곡을 처음 보고는 물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계곡도 다녀봤지만 이렇게 깨끗한 계곡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니는게 눈에 막 밟혀서 부랴부랴 펜션에서 반도를 빌려왔건만... 저희보다 물고기들이 머리가 더 좋더군요. ^^   역시 산속이라그런지 다람쥐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람처럼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귀여운 다람쥐들 원없이 보고왔네요.   이번 휴가를 같이 한 멤버들입니다. 제 휴가에 친구 커플이 끼어든 형국입니다. (친구 커플 사이에 제가 끼어든 형국으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암튼 셋이서 참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가평과 인연이 깊은가봅니다. 휴가 다녀온지 바로 3일 뒤 토요일, 제가 가평으로 다녀왔다는 소리를 듣고 아는 동생이 자기는 왜 안데리고 갔냐고 "버럭~"하여 또다시 가평에 오게 됩니다. "흐흐흐~" 그런데 토요일 아침일찍 출발한 가평가는 길은 너무 가혹했습니다. 똑같은 코스였는데 6시간만에 가평에 도착해버렸네요. (T.T)/~ 그런데 문제는 가평 시내서부터였습니다. 거의 차가 꼼짝을 않더군요. 이 시내를 지나야 승안 삼거리가 나오고 용추계곡이 나오는데... 그러다 갑자기 마른 하늘에서 내리는 소나기까지 3연타를 맞고서는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를 돌리자마자 발견한 가평 초입의 '두밀리계곡'이라는 표지판. 생각할 틈도 없이 핸들을 꺾어 미지의 세계로 향했습니다. 부라보! 가평은 저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숨어있다니... 암튼 비가 거의 그칠 무렵, 조금 흐린 하늘이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빠짝~잘 놀다 왔네요. 다 포기하고 그냥 돌아왔다면 얼마나 억울해했을까요? ^^ 가평은 군 시절 운전병 교육을 받은 곳이라 꼭 제2의 고향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라 자주 오게되는데 정말 올 때마다 새로운 곳입니다. 올해는 이중으로 멋진 추억을 담아가니 앞으로는 더욱더 자주찾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가평의 모습 볼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 



    8.가평에 바라는 글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용추계곡 올라가는 길입니다. 용추계곡 올라가는 길의 마지막 주차장까지는 비교적 잘 되어있지만, 그 위쪽길은 너무 좁아서 내려오는 차와 올라가는 차가 뒤엉켜 그 짧은 구간에서만 30분 가량을 지체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계곡이 붙어있어 확장공사가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용추계곡 중상류부근의 도로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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