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용수동행 버스 종점에서 가평터미널로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듭니다.



지난주 오후 5시 10분 버스를 종점에서 타고왔는데 이미 종점에서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인원이 많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명지산 이후부터는 사람을 거의 못태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등산객이 많아서 짐도 많고 사람도 너무 꽉차서 내려가는 길이 정말 불안불안하더군요



중간에 버스를 늘려주셔서 승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름철이라 덥고 산행하신분들 땀냄새도나고 버스안에서 밀리고 발디딜틈도 없이 복잡한데



내리막길이라서 더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종점에서도 사람이 많고 명지산에서도 많은 무리의 승객들이 타야하는데 가평터미널까지 50분이 넘는



이용시간이 정말 지옥입니다.



산행하는 승객들도 불편하지만 마을분들도 참 불편하실 거 같더군요.



부디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증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