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하루, 즐거운 하루,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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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출발하기전 아내의 휴식이 필요로 했다.
애들을 데리고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얘들아, 우리 기차타고 남이섬 가자고 하니까 좋다고 했다.
그러나, 아내는 안간다고 했다..
그럼 집에서 오늘 쉬어요....
아이들과 옷을 입고 주섬주섬 준비하기 시작했다.
출발하기전 외국에서 구매한 썬글라스를 아이들에게 끼워주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춤을 추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런데 아내가 이광경을 보고 나도 갈래...
하는것이 아닌가?
우리 가족은 신나게 청량리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아이들은 책나라 축제에서 책에 푹 빠져 있어 좀 안타까웠지만 자전거도 타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올해에는 비가 내린후 가보니 서울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자연에 온것 같았다.
겨울에 갈 수 있다면 다시한번 남이섬의 겨울을 보고 싶다.
기다려라 남이섬이여....올 겨울에는 계획을 필히 세워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