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올레길이 열렸다는 소식을 TV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게되어서 3월6일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해서 올레길
1번코스와 2번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올레코스와 올레코스지도를 다운받아서 가기는
했는데 지도만 보고 초행길인 올레길을 가려고 하니 막막하더군요 1번코스와 2번코스를 가는 초입에만 간단하게 안내도
가 있지 코스 중간 중간에 안내해주는 나무에 묶어 놓은 띠를 볼 수 있지만 간격도 멀고 안내띠도 많지 않아서 코스 이동
하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안내표지판이 있으면 코스 이동하는데 별 어려움 없을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