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 토 자라섬캠핑장에서 숙박을 했던팀입니다. 캠핑장은 티비에서 본 것처럼 휴양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환경에 위치 하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의 사용이 조금 수월하지 못했던점이 조금 아쉬웠구요. 하지만 전기 보일러식 이고 여름이 었던점을 감안하면 이용할만했습니다. 일부러 글까지 남기게된건 아이리스 세트장에 조금 아쉬운점이 있어 남기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4시에 자라섬캠핑장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준비 하기전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는데 아이리스 세트장이 있더라구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터라 기쁜 마음에 가 보았지만 문이 닫혀있어 아쉬웠습니다. 다음날 늦은 기상 후 가벼운 브런치( 사실 전날의 숙취로 늦잠을.. 이해 하시죠? ^^;) 그 후에 산책할겸 아이리스 세트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이리스 세트장의 문 닫는 시간은 5시 라고 하시더라구요. (동절기 하절기 나누어서 보통 동절기에 5시 , 하절기에 6시~7시 문닫는거 아닌지.. 저희말고도 돌아가시는분들이 엄청 많던데 문이 닫혀 있고 별다른 안내도 없어서 욕하고 가는사람도 있더라구요) 입구에 직원이신듯한 분이 계셨고 공간에 대한 안내지는 따로 없이 1층은 김태희 방 2층은 이병헌방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1층은 김태희 방이 아닌 최승희 방 2층은 이병헌 정준호의 방이 아닌 김현준, 진사우의 방 입니다. ) 현장에 계신분들이 아이리스를 보시기는 하신 분들이신지 아이리스에 대한 정보는 조금도 가지고 계시지 않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아직 못보셨다면 dvd도 판매되고있고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는데말이죠.) 혹시 추후 홍보안내지를 만드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정확한 표기와 외국어 표기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일테니까요. 그리고 일하시는분들이 아이리스에 대한 기본 줄거리나 아니면 나오는 노래의 테마가 누구의것인지 정도는 아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 빼고는 좋았던 자라섬의 기억으로 다음달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캠핑장을 찾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식물원을 못가보고 와서 다음번에는 식물원에 가볼까 합니다.식물원은 아쉬운점이 없길 바라며 아이리스세트장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캠핑장 조성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왕이면 난지캠핑장처럼 불판도 좀 빌려주고 그런 시설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