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여행후기는 "문선영 님"께서 "2009-08-30"작성하신 여행후기 입니다."



1.여행일정

1박2일



2.가평오시는길

자가용



3.둘러본곳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4.숙박업소

오버더마운틴 팬션



5.맛집&멋집

오버더마운틴 팬션



6.이 한 장의 사진



팬션안의 분위기있는 나무에서 포즈를 취해보았어요.



7.가평에서의 추억

세 커플이 함께 놀러가기로 했는데 날짜가 하필 광복절이 끼인 주말~ 날짜도 임박한데 당삼 서울근교 팬션 예약이 어려운 상황~! 이틀을 꼬빡 팬션 찾다가 지친 울 신랑을 위로하며 검색에 들어갔는데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 정말 우연히 발견한 오버더 마운틴~팬션!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행운이었지요.  위치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아주 가까운 곳인데 팬션 이름처럼 정말 젤루 산꼭대기에 위치해있었어요... 가는 길에 조금씩 비포장도로도 지나야 함~ 그러나 올라가보고 나면 감탄사가 나오는 곳이랍니다. 입구에 서있는~현판부터 참으로 특별했다.  마치 야외조각공원 입구현판 분위기랄까?   바베큐를 집에서 준비해가지 않아도 오버더마운틴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인분에 4만원, 그리고 1인분 추가시 만원씩~지불하면 한상 턱~하니 바베큐상이 차려진다. 목살, 소세지, 새우~그리고 다양한 쌈과 파프리파, 양파, 풋고추까지~ 그리고 밥과 된장찌개, 반찬 4가지 제공! 푸짐하다....ㅎㅎㅎ 모자랄까봐 고기를 조금 더 사가긴 했는데 많이 모자라진 않았다.. 쌈이나 양채, 반찬 등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는 푸짐함~ 수영장 옆에서 바베큐를 하다보니 분위기가 더 좋다~ 모 호텔 풀싸이드 바베큐~가 부럽지 않더라는....     팬션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작지만 시원한 계곡도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겸~돌아다니다가 계곡에 발도 담구어보고~넘 좋았다....   오버더마운틴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건물의 모습이 여느펜션과는 달리 콘크리트로 만든  "ㄷ" 자 모양의 상자라고 해야하나? 팬션들을 검색하다보니 주렁주렁 너줄너줄.....아기자기한 것도 좋지만 이건 아니쟎아 싶은 팬션들이 많던데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오버더마운틴....한눈에 반해 버렸던 것이었찌...   깔끔하고 심플하면서도 편하게 쉬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오버더 마운틴...   인근에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가 있어서 볼거리도 있고 먹거리도 많았고.. 만족스러웠던 1박2일 여행이되었다.      원문 http://blog.naver.com/msunh/120088539439   



8.가평에 바라는 글

예쁜 팬션들이 참 많은 곳이 바로 가평인듯합니다... 팬션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시설별로 차이가 많이 나고, 별로 좋지 않은 팬션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는 여행객들도 많이 생기게 되네요. 가평에서의 팬션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