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행후기는 "김상수 님"께서 "2009-08-09" 작성하신 여행후기 입니다. "
1.여행일정
2009/07/30
2.가평오시는길
자가용
3.둘러본곳
가평천
4.숙박업소
노숙
5.맛집&멋집
노숙
6.이 한 장의 사진
가평천의 주인이 자리세 받음
7.가평에서의 추억
가평여행중 명지산군립공원입구에 내려 [가평천] 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던중 주인이라는 아줌마(명진펜션민박.031-582-7819)가 나타나 자리세를 요구하네요.저희는 방가로도 아닌 평상도 아닌 파라솔도 아닌 그냥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깔았을뿐입니다.그냥 자갈바닥에 자리깔아도 돈 받는다네요"여기는 내땅이고 내가 관리하니 당연히 돈을 받아야 한다"네요.3만원...주인이라는 여자와 실갱이를 하고 있는데 젊은남자가 하나 오더니 험상굿게 자리빼라고 분위기 살벌하게 만드네요.(이미 가려고 자리는 다 접은상태였음) 아이들도 있고 한데 "알았다고 갈거라고 해도" 계속 빨리 나가라고 협박하더군요.내참 더럽고 치사하고 무서워서 간다 가. 그렇다면 개인소유지라고 적어놓고 말뚝을 박던지 일반인의 출입을 막으면 될것아닌가? 영업허가를 내고 가평천 자리세를 받는건지?현금으로 고스란히 주머니에 쏙... 소득신고는 하고 있는지?
8.가평에 바라는 글
정말 아름답고 시원한 가평천... 주변의 이런 악덕업자들로 인해 이미지 버리는 일 ...경기도 가평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보실문제 계곡과 내천의 자연미를 망치는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평상들...디자인,색상들,자리위치등 고려해보시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 가평 계곡 첫여행이었는데 피서철 피크에 방문해보았지만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사람들이 너무 없더군요.저희야 한가하고 놀기 좋았지만 사람들이 찾지 않는 원인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