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북한강변에 위치한 자라섬은 마치 생긴 모양이 자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자라섬은 가평군에서 지명 위원회까지 열어 지었을 정도로 유래 깊은 이름이다. 자라섬은 아직은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약 4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갖가지 야생꽃과 체육시설, 자연수목휴양림 등이 있어 한두번쯤은 가보고 싶은 낭만의 섬 중 하나이다. 자라섬 내에는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 '아이리스'의 세트장이 있다. 이 곳은 극중 NSS요원으로 활약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영철의 개인적인 공간이 촬영된 곳으로 각각의 캐릭터의 극중 성격과 분위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공간이다. 세트장을 관람하고 정준호와 김태희가 걸었던 모빌홈 앞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세트장 외에 자라섬 내에는 생태공원 이화원, 그리고 수도권 최고,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은 가평 캠핑장이 있으며, 매년 10월이면 자라섬에서 국제 재즈페스티발이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입장료 : 없음
주차시설 :
장애인 시설 : 없음
인접 관광안내소 :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 없음